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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Horizon"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64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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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슈퍼 시리즈 출시
엔비디아가 최신 게임을 극대화하고 AI 기반 PC의 핵심을 구성하는 지포스 RTX 40 슈퍼 시리즈 GPU 제품군을 발표했다. 해당 제품군에는 지포스 RTX 4080 슈퍼(GeForce RTX 4080 SUPER), 지포스 RTX 4070 Ti 슈퍼(RTX 4070 Ti SUPER), 지포스 RTX 4070 슈퍼(RTX 4070 SUPER)가 포함되어 있다. 최신 RTX 40 슈퍼 시리즈 GPU는 엔비디아 에이다 러브레이스(NVIDIA Ada Lovelac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최대 52 TFLOPS, 121 RT TFLOPS, 836 AI TOPS를 지원해 게임과 창작을 하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세계와 경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 지포스 RTX 4070 슈퍼는 599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다.  최고의 비주얼 품질을 요구하는 PC 게이머들을 위해, AI 기반 엔비디아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 프레임 제너레이션(Frame Generation),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을 레이 트레이싱과 결합했다.  이로써 ‘디아블로 IV(Diablo IV)’, ‘팍스 데이(Pax Dei)’,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Horizon Forbidden West)’와 같은 타이틀에서 클릭 한 번으로 펼쳐지는 놀라운 세계를 제공한다. DLSS를 사용하면 8개의 픽셀 중 7개를 AI로 생성할 수 있어 풀 레이 트레이싱을 최대 4배까지 가속화해 이미지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  엔비디아 글로벌 지포스 마케팅 부사장인 매트 위블링(Matt Wuebbling)은 "게임 마니아부터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에게 지포스 RTX 40 슈퍼 GPU는 놀라운 업그레이드이다. 지포스 RTX 슈퍼 카드는 500개 이상의 RTX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앞으로 쏟아져 나올 PC용 생성형 AI 앱의 물결에 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1-10
VM웨어, '익스플로어' 콘퍼런스에서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제시
VM웨어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멀티 클라우드 콘퍼런스 'VMware Explore(익스플로어) 2022'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VM웨어는 고객이 오늘날의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탐색하고 사업을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혁신과 신규 제품, 서비스 및 파트너십 확대 등을 발표했다. 많은 기업이 혁신을 앞당기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발전과 디지털화에 힘쓰고 있다. VM웨어는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기업이 올바른 앱과 그에 적합한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비전을 소개했다. VM웨어의 라구 라구람(Raghu Raghuram) CEO는 “클라우드 기반의 신생 기업이든 기존 플레이어든 간에, 고객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직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이라며, “VM웨어 익스플로어에서 발표된 혁신을 비롯해 VM웨어와 파트너는 고객이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을 통해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제품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기능은 대부분 지난해 'VMworld(VM월드) 2021'에서 공개된 VMware Cross-Cloud(크로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에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의 전략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이 비즈니스 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클라우드의 수를 늘리는 경우, 운영의 복잡성이 함께 높아진다. VM웨어 크로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앱 플랫폼, 클라우드 관리, 클라우드 및 에지 인프라, 네트워킹 및 고급 보안, 워크스페이스 등 모든 클라우드와 기기에서 모든 앱의 구축, 운영, 접근을 지원하고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통합되고 간소화된 방법을 제공한다. VM웨어는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실행, 확장,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및 에지 인프라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한 VM웨어는 고객이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더욱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킹 및 보안 혁신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CPU, GPU와 함께 DPU(데이터 처리 장치)를 지원해 모든 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VMware vSphere 8(브이스피어 8)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를 갖춘 최신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 VMware vSAN 8(브이샌 8) ▲데이터센터에서 풀 스택 HCI를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한 클라우드 연결 아키텍처를 선보일 VMware Cloud Foundation+(클라우드 파운데이션 플러스) ▲소규모의 상용 기성품 하드웨어에서 컨테이너를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 클러스터 크기를 지원하는 VMware Edge Compute Stack 2(에지 컴퓨트 스택 2) 등이 포함된다.   또한, VM웨어는 고객이 모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안전하게 보호, 실행,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VMware Tanzu(탄주) 포트폴리오의 새로운 발전은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구축에서 생산까지 엔드 투 엔드 보안을 제공하며, 보다 안전한 대규모 멀티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한다. VM웨어는 또한 새로운 멀티 클라우드 관리 포트폴리오 VMware Aria(아리아)를 발표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및 인프라를 관리하기 위한 일련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도 전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고객이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비용, 성능, 구성 및 제공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번에 업데이트된 VMware Anywhere Workspace(애니웨어 워크스페이스)는 기업의 최종 사용자 컴퓨팅 환경에 자동화를 도입해, IT 팀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는 ▲멀티 클라우드 민첩성과 유연성을 지원하는 차세대 VMware Horizon Cloud(호라이즌 클라우드) ▲Workspace ONE UEM으로 관리되는 장치뿐만 아니라 VMware Horizon과 타사 관리 및 관리되지 않는 장치까지 포함하는 디지털 직원 경험 솔루션 ▲모바일 기기 및 타사 앱까지 Workspace ONE Freestyle Orchestrator(워크스페이스 원 프리스타일 오케스트레이터)의 지원 확장 등이 포함된다.
작성일 : 2022-09-01
유니티, 다양한 산업에서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구축된 메타버스 서비스 사례 공개
메타버스(Metaverse)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며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증강현실(VR),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실시간 3D 등 IT 기술의 발전과 빅테크의 적극적인 진출,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로 메타버스 경제 생태계가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통계 전문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1년 307억 달러(약 36조7786억원)에서 2025년에는 2969억 달러(355조6862억원)로 1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030년이 되면 시장 규모는 5000억 달러(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빅테크뿐만 아니라 통신, 건축·건설·제조, 모빌리티, 교육 등 글로벌 기업들도 앞다퉈 가세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혁신을 주도하는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타버스 플랫폼 주요 사례 유니티는 네이버제트 제페토, 메타(구 페이스북) 호라이즌 월드 등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산업 전반에 보급하고 있다.  네이버제트(네이버Z)는 2018년 AR에서의 확장성을 고려하여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3D 캐릭터 생성 및 모델링,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선보였다. 제페토에는 서울 한강공원과 영화관, 무릉도원을 테마로 한 상상의 월드 등 여러 가상의 월드가 3차원으로 구축되어 있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바타를 만들어 게임이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의 대표 주자인 메타(Meta, 구 페이스북)의 VR 메타버스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도 유니티 기반으로 제작됐다. 메타는 VR 기기 오큘러스를 기반으로 한 VR의 세상에 메타버스를 구현해 놀이, 친목, 업무, 경제 활동까지 모두 담으려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메타의 호라이즌 월드에서 아바타로 변신해 소셜 플랫폼처럼 가상공간에서 이야기를 주고받고 지인들과 게임이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 자신만의 세상으로 만들 수 있으며 기존에 지인들과 채팅을 하듯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통신 주요 사례 국내 통신사들이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특색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2021년 7월 유니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선보였다. 라이브 영상 중계 기능과 국내 최대 131명 동시 접속 지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올해 6월에는 약 87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각종 기업 및 단체로부터 2000건이 넘는 제휴 러브콜을 받았다.     유니티 코리아와 LG 유플러스는 2021년 11월 메타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상오피스 서비스 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U+ 가상오피스’는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3D 공간 제작 기술과 LG유플러스 개발진의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역량을 합쳐 선보인 플랫폼이다. U+가상오피스에는 실제 사무실처럼 책상이 있는 업무 공간, 휴식을 취하는 공간, 회의 공간, 비밀 대화가 가능한 공간 등이 구축되며, 스몰톡, 개인 면담, 화상회의, AI 회의록 등의 협업 툴을 통해 실제 사무실에서의 업무 과정과 동일한 사용자 경험 제공과 생산성을 보장한다.     AEC 주요 사례 유니티가 지난 4월 발표한 ‘2022 주요 트렌드: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부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AEC(설계, 엔지니어링 및 건축) 업계에서 기업의 운영 전략과 제품 혁신의 물결이 시작됐으며 설계, 건축, 운영 전반에 있어서 기존의 방식을 바꾸기 위해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유니티는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실시간 3D 등의 기술을 통해 AEC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가상체험 견본주택 ‘메타갤러리’를 개발, 지난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메타갤러리’는 여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달리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하는 것처럼 사용자가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실감을 극대화했다는 차별점을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2022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뉴욕 맨해튼의 대형 제품 체험 전시장 ‘플래그십 837(Flagship 837, 삼성 837)’의 가상 전시장을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구현한 것과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누적 방문객 400만을 돌파한 나만의 집 꾸미기를 구현해주는 글로벌 서비스인 ‘마이하우스(My House)’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공개한 것이 대표적이다.      M&E 주요 사례 유니티는 강력한 실시간 렌더링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M&E 관련 기능들을 제공한다. 유니티의 주요 기술은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2020년 6월, 유니티로 만들어진 ‘웨이브(Wave)’라는 공연 플랫폼에서 미국 가수 존 레전드(John Legend)가 실시간 공연을 개최했다. 존 레전드가 모션 캡처 슈트를 입고 춤을 추면 가상현실의 아바타가 그대로 동작을 따라했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피아노까지 가상 공간에 그대로 등장했다. 또, 실시간으로 진행된 공연이었고 폭죽 등 장식 아이템도 적용되었다. 관객들은 공연하는 가수를 한 개의 시선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가수 주변을 날아다니면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니티는 올해 3월 세계 최대의 라이브 음악 공연 제작사인 인섬니악 이벤트(Insomniac Events)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티는 지난 30년 가까이 커뮤니티와 자기표현, 감동을 모토로 다양한 경험을 제작해온 인섬니악 이벤트 팀과 함께 장소에 상관없이 라이브 음악 공연에 가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팬 커뮤니티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2-08-16
PINOKIO : 생산 계획·운영 단계에서 스마트 제조 혁신 실현
개발 및 공급  : 카를로(CARLO) 주요 특징 : 디지털 트윈 제작 도구, 대규모 시뮬레이션, 상용 시뮬레이션 대비 검증된 가속 성능, AI 플랫폼 제공 사용 환경(OS) : 윈도우 환경 권장 시스템 권장 사양 : 인텔 코어 2 듀오 또는 AMD 애슬론 X2 CPU 이상, OS 디스크의 4GB 여유공간   최근 스마트 공장,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가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조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물리적 객체, 프로세스, 행동 등을 가상 세계에 똑같이 구현한 기술로 디지털 전환(DX : Digital Transformation)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변화 속도에 맞춰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기업들은 산업, 업종의 경계를 넘어 DX를 도입,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물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대부분 숙련자 또는 전문가의 의존도가 높은 가정 분석(what-if) 방식을 활용하고, 생산 계획 단계에서 주로 사전 분석 및 검증용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시뮬레이션에 현장 데이터를 반영하는데 있어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시뮬레이션 가속 성능 등의 한계로 다양한 제약 조건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활용 가능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은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데 있어 생산 운영 단계까지 연계하는 과정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스마트 공장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 PINOKIO 제조 현장에서의 물류는 제품의 사이클 타임을 결정하는 요소 중에 하나이다. 물류 정체가 발생할 경우 제품의 사이클 타임이 길어지거나 라인이 정지되는 등 심각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화된 운영 방식을 시스템에 적용하려고 꾸준히 노력해왔다. 기존 물류 솔루션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시뮬레이션에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데에 있어 다양한 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 또한, 현장 작업자의 개입과 같은 인간적 오류는 시스템이 예측할 수 없는 데이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생산 계획 단계에서의 사전 분석 및 검증만으로는 시뮬레이션 정합성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PINOKIO(피노키오)는 최적화된 자체 개발 시뮬레이션과 모니터링 엔진을 탑재하여 이를 해결하였다. 시뮬레이션의 이벤트 횟수를 최적화하여 최소한의 이벤트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계산 속도의 이점을 가진 C, C++ 언어로 물류 경로를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하여, 약 2만평 규모의 공장에서 기존 솔루션 대비 약 70배의 향상된 성능을 검증하였다.   그림 1. PINOKIO의 UI 화면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PINOKIO는 시뮬레이션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사용함으로써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고,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에 반영할 수 있다. 기존 물류 시뮬레이션 솔루션에 비해 60~700배 뛰어난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도구이다. 제조 현장과 동일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현장과 연동 후 데이터를 가공하여 디지털 트윈 모델로 표현하여 가시화하고,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 주기마다 미래를 예측하는 시뮬레이션(proactive simulation)을 백그라운드로 수행한다. 이는 제품의 공정 시간보다 짧은 시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AI를 통해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림 2. PINOKIO의 모니터링 화면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실시간 현장 상황을 반영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시뮬레이션(proactive simulation)은 제품의 택트 타임(tact time)보다 짧은 시간 내에 결과를 도출해내지 못하면 현장에서 선제 대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모니터링 엔진으로부터 라인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현재로부터 예측하고자 하는 시간 동안 발생하는 이상상황에 대해 피드백을 준다. 예를 들어 조립 라인의 경우에는 ‘부품이 5분 뒤에 부족하다’는 알람을 작업자에게 피드백하여 선제적 대응을 함으로써 라인 정지를 방지할 수 있다. PINOKIO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은 이러한 역할이 가능하도록 가속화한 시뮬레이션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림 3. 현장 FAB(왼쪽)과 PINOKIO에서 생성된 디지털 트윈(오른쪽)   제조 현장에 특화된 AI 플랫폼 : CAP AI를 이용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지만 제조 현장의 특성상 여러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획득하기 어렵다. PINOKIO에서는 현장에서 획득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즉, PINOKIO 디지털 트윈 모델이 AI를 위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AI가 최적 값을 도출하여 시뮬레이션에 반영한다. PINOKIO에서는 획득한 데이터를 파이썬, C, JAVA 등 다양한 언어로 구현한 로직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림 4. PINOKIO의 AI 플랫폼인 CAP   사전 레이아웃 및 물류 검토를 위한 솔루션 : Plant Simulation 지멘스의 Plant Simulation(플랜트 시뮬레이션)은 공장 신축 및 수정 등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최적의 물류 계획 수립과 공장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는 전문 시뮬레이션 도구이자 가상 공장 구현 솔루션이다. 주로 생산 계획 단계에서 활용되며, 제조 기준 정보(제품, 공정, 레이아웃, 물류, 작업, 스케줄링 등의 공장 정보)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하여 차트, 그래프 등 다양한 분석 도구로 결과를 도출함으로써 공법 검증, 공장 운용 효율, 적정 재고 등 공정 라인을 최적화할 수 있다.   그림 5. Plant Simulation의 UI 화면   통계 시뮬레이션으로 생산 시스템 분석 시뮬레이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처리량과 전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래픽 시각화, 차트 및 보고서 기능, 유전자 알고리즘 및 실험 관리법(experiment manager)을 사용하면 생산 시스템의 동작을 평가하여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제조 생산 시스템을 분석할 수 있다.   그림 6. Plant Simulation의 생산 시스템 분석   병목 현상 제거 및 처리량 간소화 처리량을 간소화하고 병목 현상을 완화하여 공정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본 기능으로 병목 현상, 처리량, 설비, 리소스 및 버퍼 적정 수량을 자동으로 감지 및 분석할 수 있다. 생산 시스템 효율을 평가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생산량, 프로세스, 물류 로직 등 다양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생산 변동의 영향을 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그림 7. Plant Simulation의 처리량 분석   시동 전 프로덕션 시스템 시운전 Plant Simulation으로 만들어진 가상 모델은 실제 생산 라인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실제 공장의 PLC 또는 가상 PLC와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 자동화, 자재 운송 및 전체 엔지니어링 작업을 테스트 및 최적화할 수 있다. 이는 초기 개념 증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줄이고,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림 8. 가상 커미셔닝(virtual commissioning)   Plant Simulation과 PINOKIO의 인터페이스 두 솔루션 간의 인터페이스는 엑셀,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형태로 가능하다. 자세한 인터페이스 항목은 <그림 9>를 참조하면 된다. Plant Simulation 모델 정보는 자체 언어(Simtalk)를 이용하여 설비 정보, 작업 순서, 위치 정보, 연결 정보 등을 PINOKIO 항목에 맞게 테이블 형태로 수집하고, 레이아웃과 2D/3D 모델은 JT 포맷의 파일로 추출한다. 이 데이터를 PINOKIO에서는 Import 기능으로 손쉽게 모델 정보를 가져와 Plant Simulation과 동일한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시뮬레이션 모델링 시간이 줄어들고 정확성이 높아져 신뢰성 있는 디지털 트윈 모델이 구축된다.   그림 9. Plant Simulation과 PINOKIO의 인터페이스 리스트   PINOKIO와 현장 데이터의 인터페이스 디지털 트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현장과의 연결이다. 대부분의 물류 전문 솔루션이 현장과의 연결을 위한 인터페이스가 지원되지만,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PINOKIO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시뮬레이션 가속 성능이 뛰어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가능하다. <그림 10>은 현장에 있는 MES와 PINOKIO가 인터페이스되는 과정이다. 현장에 있는 PLC가 MES에 데이터를 전달하고, MES는 그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이를 PINOKIO에서 외부 통신(IP)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시뮬레이션에 반영한다. 이 과정에서 현장 데이터의 상태가 중요하다. 불필요한 데이터가 있거나 로스 또는 시간 순서가 맞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PINOKIO에서는 현장 데이터를 올바르게 정제하는 작업을 거쳐 현장과 동일한 디지털 트윈 모델을 만든다.   그림 10. 현장 데이터 인터페이스 과정   기대 효과 현장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디지털 트윈과 연동함으로써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전체 공장을 PC, 웹, 모바일 등 다양한 형태로 여러 유저들과 함께 직관적으로 확인하면서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또한 현장과 연결된 디지털 트윈 모델을 이용하여, 미래에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예지(predictive)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한 선제대응(proactive)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때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사전예지는 온라인 시뮬레이션 기술에 기반하고, 선제대응은 AI 기술에 기반한다고 볼 수 있다. 디지털 트윈 기반 사전예지의 시간적 범위(time Horizon)는 현장의 특성에 따라서 0.1시간~10시간으로 달라질 수 있으며, 문제점의 종류는 주로 생산 로스(loss), 부품의 혼류 비율 불균형, 설비 고장예지 및 물류 정체등을 포함한다. 문제점이 예지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즉각적인 의사결정 AI 기술을 활용하여 최적 운영을 달성함으로써 생산성, 경제성, 안정성 및 경쟁력 향상 효과가 있다.   그림 11. 생산 계획 및 운영 최적화   맺음말 생산 계획 단계에서 Plant Simulation을 통해 레이아웃 검증과 물류를 최적화하고, Plant Simulation 모델 데이터를 생산 운영 단계에서 PINOKIO와 연계하여 현장 데이터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과 미래 상황 예측 및 선제적 대응함으로써 현실적이고 실제 활용 가능한 스마트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다.   그림 12. 디지털 트윈을 위한 Plant Simulation과 PINOKIO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8-01
AMD, 라데온 PRO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카티아·3ds 맥스 등의 퍼포먼스 향상
AMD가 엔터프라이즈용 라데온 PRO 소프트웨어 21.Q3(Radeon PRO Software for Enterprise 21.Q3)을 발표했다. 라데온 PRO 소프트웨어 21.Q3은 모든 벤치마크 워크로드에서 2020년 공개된 라데온 PRO 소프트웨어 20.Q3(Radeon PRO Software 20.Q3) 대비 16% 향상된 지오민(geomean) 성능과 함께 안정성, 효율성, 생산성을 제공한다.     AMD는 전문 애플리케이션 인증 드라이버의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3ds 맥스, 레빗, 카티아, 솔리드웍스 등 여러 전문 애플리케이션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신뢰도를 제공하고 있다. 라데온 PRO 소프트웨어 21.Q3에서는 카티아 뷰셋(Catia viewset)과 3ds 맥스(3ds Max) 뷰셋에서 라데온 PRO 소프트웨어 20.Q3 대비 각각 48%와 12%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AMD 라데온 PRO 뷰포트 이미지 부스트(AMD Radeon PRO Viewport Image Boost) 기능은 3ds 맥스 및 레빗과 호환되며, 뷰포트 영역에서 모델 해상도를 향상시켜 보다 나은 이미지 충실도(image fidelity)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더 나은 설계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리고 그래픽 스트리밍을 위한 AMD 원격 워크스테이션(AMD Remote Workstation)을 지원한다. AMD 원격 워크스테이션은 원격 시각화 솔루션과 함께 원격 데스크톱에서 워크스테이션 그래픽을 보다 안정적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해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새로운 라데온 PRO 소프트웨어는 VM웨어 호라이즌(VMware Horizon), 시트릭스 가상 앱 및 데스크톱(Citrix Virtual Apps and Desktops), 마이크로소프트 원격 데스크톱(Microsoft Remote Desktop), HP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HP ZCentral Remote Boost)와 테라디시 CAS(Teradici CAS)를 지원한다. 한편, AMD는 윈도우 기반 시스템에서 머신러닝 훈련을 구동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텐서플로우-다이렉트ML(production version of TensorFlow-DirectML)의 최신 버전에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와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AMD Radeon Software Adrenalin) 드라이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21-09-16
HPE, 원격근무의 증가에 대응하는 VDI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HPE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원격근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VDI용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HPE GreenLake for VDI cloud services)를 출시하는 한편, VDI 솔루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는 온프레미스, 엣지 또는 코로케이션 시설 모두에서 운영가능한 탄력적인 서비스형 플랫폼이다. 클라우드의 간편함과 민첩성과 동시에 온프레미스 IT의 거버넌스 및 보안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컴퓨팅, 컨테이너 관리, 데이터 보호, HPC, 머신러닝 운영, 네트워킹, SAP HANA, 스토리지, VDI 및 VM과 같이 혁신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VDI용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는 더욱 간편한 관리 시스템과 향상된 업무처리 속도, 보안성 및 통제기능, 비용절감 등을 통해 최적의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이번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시트릭스, 뉴타닉스, 엔비디아, VM웨어 등 HPE의 글로벌 파트너십의 기술이 접목되었다. 글로벌 IT 시장조사기업 IDC는 “코로나 이전에 재택근무자가 있는 기업은 20%에 불과하였으나, 이는 2020년 말까지 5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IT 컨설팅 기업 가트너의 연구에 따르면 원격근무를 향후 근무 형태 모델로 삼고 있는 고용주가 코로나 이전에는 3분의 1이 채 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절반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직장인 80% 이상이 업무시간 중 일부를 원격근무로 진행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HPE는 기업이 재택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격 근무 등 다양한 근무 방식을 고려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 지난 4월에는 원격 근무 인력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VDI 서비스 제품군을 발표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부문에서 새롭게 VDI를 시도하는 다양한 고객을 확보했다. 이번 신규 VDI용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 역시 VDI에 특화된 기능과 더욱 확대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이라는 것이 HPE의 설명이다. VDI용 HPE 그린레이크는 고객이 기업 내 지원하고자 하는 업무 환경과 원격 근무 인력 규모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HPE는 알맞은 컴퓨터 및 기기 구성과 함께 서비스형으로 각 사용자 타입에 최적화된 모듈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VDI 환경은 100, 300, 500, 나아가 1000 유저까지 사전 지정된 규모에 따른 적합한 설정으로 가격 책정 및 구성되어 완성형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기업 고객은 사용량 기반 과금형 방식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필요에 따라 확장 및 축소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근무자들을 위해 최적화된 원격 근무 환경을 보장한다. 엔지니어는 CAD/CAE 또는 금융 거래와 같이 고성능의 그래픽과 데이터 분석 기능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엔지니어 역시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 또는 HPE 님블 스토리지 dHCI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과 엔비디아 가상 워크스테이션(NVIDIA Virtual Workstation) 소프트웨어로 향상된 엔비디아 GPU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GPU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을 활용하고 컴퓨팅 리소스와 근접하게 배치된 고성능 스토리지에 데이터를 저장해 레이턴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같은 파워 유저는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더 집중적으로 사용하며 중간수준의 그래픽 환경 및 다중 스크린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파워 유저는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HPE ProLiant server) 또는 HPE 님블 스토리지 dHCI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HPE Nimble Storage dHCI hyperconverged systems)과 엔비디아 버추얼 PC 소프트웨어 탑재로 향상된 엔비디아 GPU를 활용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고정 사용자용 모델(Persistent model)또는 변동 사용자용 모델(Non-persistent model)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오피스 프로그램과 인터넷 브라우징을 주로 사용하는 경영지원, 콜센터처럼 컴퓨팅 집약도가 낮은 소수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작업 기반 근무자도 HPE의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HPE는 기업 고객이 각각의 협력사를 통해 VDI용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를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자사 협력 에코시스템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트릭스를 통한 VDI 구현 옵션과 더불어, VM웨어 호라이즌(VMware Horizon)과 엔비디아 가상 GPU(vGPU)로 지원한다. 또한, 뉴타닉스 HCI 소프트웨어 역시 HPE 그린레이크를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HPE 고객은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군 제품 중 하나인 뉴타닉스 소프트웨어 기반 HPE ProLiant DX를 활용하여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더욱 간편하게 구성하고 HPE 그린레이크의 유연한 소비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HPE의 키스 화이트(Keith Whit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 겸 수석부사장은 “최근 많은 기업 고객이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러운 재택근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기업들은 이제 기존 대응 방침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의 근무환경을 더욱 전략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고, 미래의 근무환경을 어떻게 구성할지에 대해 당사에 조언을 구하고 있다. 이에 HPE는 VDI용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표준화되고 검증된 솔루션을 서비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보안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 절감 및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2-03
VM웨어, 미래지향적 재택근무를 지원하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 공개
VM웨어(VMware)는 기업이 비즈니스 탄력성을 제고하고 분산된 업무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과 VM웨어 호라이즌 8(VMware Horizon 8)의 업데이트 기능을 발표했다. VM웨어 호라이즌 8은 VM웨어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제공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 인텔리전트 허브(VMware Workspace ONE Intelligent Hub)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은 직원의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팬더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원격 근무를 실시하는 직원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리소스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액세스하는 것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 VM웨어가 새롭게 발표한 호라이즌 8은 IT 팀이 퍼블릭 클라우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반의 단일 포인트에서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관리하며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호라이즌 8은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와 통합을 통해 IT 팀이 빠르게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인스턴트 클론(Instant Clone)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VM웨어 앱 볼륨(VMware App Volumes)과 동적 환경 관리자(Dynamic Environment Manager) 기능을 통해 이미지, 애플리케이션, 프로필, 정책과 같은 Day 2 관리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해 IT 팀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호라이즌 8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배포 옵션을 확대했다. 고객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매니지드 인프라에서 비용 효율적으로 VDI 및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호라이즌 플랫폼으로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확장 및 프로비저닝할 수 있다. 또한 VMware Horizon on Google Cloud VMware Engine 및 VMware Horizon on VMware Cloud on Dell EMC를 추가 지원한다. VMware Horizon on Azure VMware Solution(AVS)은 해당 서비스의 상용화(GA)에 이후 지원될 예정이다. 이러한 VMware Cloud Verified 인증 서비스는 VMware Cloud Foundation 기반으로 구축돼, 호라이즌 고객은 VM웨어 솔루션에 대한 기존 전문지식과 투자를 계속 활용할 수 있다. 호라이즌 8에 새롭게 추가된 Instant Clone Smart Provisioning은 IT 팀이 상위 가상머신 없이 인스턴트 클론을 프로비저닝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메모리 리소스를 확보하고 호스트 당 데스크톱을 늘려 VDI 및 애플리케이션 비용을 절감시킨다. 인스턴트 클론 기능은 동적 풀(Pool) 확장 및 탄력적인 분산 자원 스케줄러(DRS)를 포함해 호라이즌을 호스트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반에서 신속한 스케일 확장 및 축소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VMware Cloud on AWS에서 기업은 분산된 인력의 긴급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호라이즌 8의 새로운 RESTful API는 모니터링, 자격부여, 사용자 및 기계 관리 등을 포함해 호라이즌 8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 팀은 유연성 증대, 신속한 정보 배포 및 액세스 및 서비스 현대화를 위해 VM웨어 호라이즌 8을 긴밀하게 활용할 수 있다.    분산된 인력을 지원하는 협업 툴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VM웨어 호라이즌 8은 줌(Zoom)과 시스코 웹엑스(Webex)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비디오 및 오디오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가상 데스크톱 사용자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호라이즌 8은 리눅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리눅스 서버에서 호라이즌 플랫폼으로 즉각 배포해 타 운영체계(OS)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VM웨어 호라이즌 8을 사용하는 고객은 동일한 컨트롤 플레인을 통해 VMware Horizon Cloud on Microsoft Azure로 확장되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다. VMware Horizon Cloud on Microsoft Azure는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멀티 세션 및 최근에 추가된 앱 볼륨(VMware App Volumes) 기능을 포함하는 Microsoft Windows Virtual Desktop의 기능을 지원해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에 패키지하고 모든 VMware Horizon 플랫폼에 배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본 이미지의 크기와 복잡성이 줄어 IT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플랫폼 간 통합으로 고객이 리소스를 한데 모아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다. 호라이즌 8은 VM웨어 인프라 및 기술 통합으로 IT 팀이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한 가상의 워크스페이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모든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으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경험을 확대하도록 지원한다. 호라이즌 8은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VM웨어는 워크스페이스 원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 새로운 프라이버시 중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Workspace ONE Proximity 및 Workspace ONE Campus는 더 나은 미래의 사무실 경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Workspace ONE Proximity은 저전력 블루투스 기반 비콘을 통해 잠재적인 노출 정보를 전달하거나 변화하는 상황을 동료에게 알리고, 사무실 내 위치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의 안전한 사무실 복귀를 지원한다. Workspace ONE Campus는 기업이 사무실을 재구성할 때 기존 비콘 인프라를 활용해 사무실 책상 및 회의실 예약, 길찾기 기능을 제공하고 더 나은 미래 워크플레이스 경험을 지원한다.  VM웨어의 엔드유저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인 샨카 아이어(Shankar Iyer)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원격 업무는 더 이상 사치가 아니라 필수다. 원격 업무는 개인간 연결을 개선하고 채용절차를 더욱 용이하게 하며 기업의 빠른 적응을 독려하는 등 업무의 기준을 다시 썼다. 그리고 기술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매끄럽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현대적인 플랫폼 VM웨어 호라이즌 8 업데이트와 VMware Workspace ONE Proximity 및 VMware Workspace ONE Campus의 신규 기능은 워크플레이스를 재구성하고 분산된 인력을 관리하는데 전략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뉴노멀에 적응하기 위해 VM웨어 솔루션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VM웨어의 노력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0-08-07
VM웨어, 인프라 현대화와 비즈니스 연속성 지원하는 2세대 IaaS 발표
VM웨어(VMware)가 퍼블릭 클라우드의 간편함과 민첩성에 엔터프라이즈급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보안 및 제어 기능을 결합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VMware Cloud on Dell EMC)’ 2세대를 발표했다. VMware가 델 테크놀로지스와 공동 개발한 VMware Cloud on Dell EMC는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와 엣지 환경에서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제공한다. 피델마 루소(Fidelma Russo)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오늘날 IT 팀은 주요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운영 모델의 이점인 빠른 속도와 민첩성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IT 팀이 클라우드 모델에 기반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운영, 관리 및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기존 VM웨어 기반 워크로드의 재개발, 리팩토링 혹은 아키텍처 재조정 과정이나 추가 비용없이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에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부수적인 IT 도구나 프로세스가 필요 없으며, 기존 IT 투자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VM웨어 v스피어(VMware vSphere), VMware vSAN, VMware NSX가 제공하는 고성능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능을 델 테크놀로지스의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솔루션 Dell EMC VxRail(V엑스레일)에 포함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데이터 센터에서 엣지 전반에서 서비스형 인프라(IaaS)로 제공되는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IT 관리자에게 모든 온프레미스 시스템에 대한 관리 기능과 가시성을 부여해 기업이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을 통해 제공된다. VM웨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솔루션을 최대로 활용한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전세계 데이터 센터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데 있어 많이 입증되고 널리 배포된 클라우드 인프라다.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온 프레미스 애즈 어 서비스(On-premises as-a-service) 형태로 VM웨어의 SDDC 스택을 제공하고 VM웨어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으로 운영 및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새로운 IT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애즈 어 서비스(Data center-as-a-service) 솔루션의 핵심이다.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의 주요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가상 데스크톱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를 통해 기업이 재택 근무 인력에게 데스크톱 혹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VM웨어 호라이즌(VMware Horizon)은 특히 헬스케어나 금융 서비스와 같이 규제 수준이 높은 산업군에 필요하다.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VM웨어 호라이즌을 완벽히 인증해 엣지 혹은 데이터 센터 전반에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센터와 코로케이션(colocation) 배포를 지원하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급 랙 타입을 통해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두 배로 향상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능으로 기존 및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기존 R1랙에서 더욱 강력해진 새로운 42RU R2랙이 추가됐다. 또한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새로운 자동 용량 확장 기능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으로 새로운 노드를 추가함으로써 손쉬운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고객의 워크로드를 보호하기 위해 델 EMC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Dell EMC PowerProtect Data Manager)를 통한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의 운영 투명성과 인사이트,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기 위해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는 기존 로그 솔루션 통합을 포함해 VM웨어 v리얼라이즈 로그 인사이트(VMware vRealize Log Insight)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디팍 파틸(Deepak Patil)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 부사장 겸 클라우드 플랫폼 및 솔루션 부문 총괄 사장은 “고객은 코어부터 엣지까지 포괄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하는데 유연성과 일관성을 기대하고 클라우드가 이러한 환경을 매끄럽게 구현할 촉매제라 생각한다”고 하며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 2세대는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엔터프라이즈급 사용 사례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Dell EMC의 VxRail과 VMware간의 긴밀한 통합은 고객에게 엣지, 데이터 센터, 퍼블릭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지점에 서비스 형태(as-a-service)로 제공해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VM웨어 클라우드 온 델 EMC 2세대는 현재 미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구독 기반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와 유사하게 유연한 구매와 결제 옵션을 제공한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에서는 추후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작성일 : 2020-05-21
에이수스(ASUS), 세계 최초 DSC 기술 적용된 게이밍 모니터 발표
ASUS(이하 에이수스)가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ROG를 통해 ‘E3 2019 AMD Next Horizon’에서 소개된 세계최초 DSC(Display Stream Compression) 기능이 탑재된 43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발표했다. 해당 스펙을 소화하기 위해선 대부분의 게이밍 모니터들은 복잡한 드라이버 구성과 여러 비디오 신호 포트 연결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 모니터는 4K(3840 x 2160) 해상도에서 144Hz의 초고속 주사율을 Display Port 1.4 하나로 가능케 하는 압축 기술인 DSC(Display Stream Compression) 기술을 탑재해 시각적인 손실이 거의 없이 고해상도, 고주사율을 구현한다. 이번에 발표한 모니터는 43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함께 AMD Radeon FreeSync 2 HDR 기능을 통해 GPU 프레임을 부드러우면서 끊김 없는 영상을 제공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어 대화면에 144Hz 프레임을 기반으로 HDR를 즐길 수 있다. VESA Display HDR 1000 규격을 지원하여 기존 SDR의 영상보다 어두운 부분을 보다 어둡게, 밝은 부분은 보다 밝게 만들어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높은 명암비를 자랑한다. 또한 10 bit의 생생한 컬러 지원과 1000cd/m²의 월등한 휘도로 풍부한 색상 표현력을 구현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DSC(Display Stream Compression) 기술을 도입한 게이밍 모니터를 발표한 것은 업계 기술력에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개발과 노력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19-06-18
[포커스] VM웨어코리아, 앱과 디바이스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전략 발표
VM웨어코리아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의 데스크톱 및 모바일 관리를 위해 ‘워크스페이스 원 인텔리전스(Workspace ONE Intelligence)’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환경의 데스크톱 및 모바일 관리 전략을 소개했다. ■ 이예지 기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IT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지만, 기업은 워크로드의 구조, 비즈니스 환경 등에 따라 클라우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디바이스 등을 각각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강력하지만 경제적인 모바일 기기의 확산과 더불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SaaS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도입으로 인해 업무 환경은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VM웨어는 사용하는 기기와 운영체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의 종류, 클라우드의 형태에 상관없이 하나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서 관리하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Any Cloud, Any Application, Any Device 구성도 VM웨어가 제안하는 전략은 특정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다양한 업무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하는 환경, 즉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를 구현하는 것이며, 기업의 보안과 직원의 생산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기에서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는 단일 환경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를 통합할 수 있다. VM웨어코리아 김병철 이사는 “최근 업계에 클라우드 활용이 늘어나면서 기업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다각화되고 있다”면서 “워크스페이스 원 플랫폼에는 각기 다른 솔루션을 인프라에 관계없이 한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인텔리전스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 VM웨어코리아 김병철 이사 인텔리전스 기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 원은 모든 기기에 대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다. 워크스페이스 원은 액세스 제어, 애플리케이션 관리 및 멀티 플랫폼 엔드포인트 관리를 통합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 또는 사내 구축용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업무 방식, 위치, 디바이스에 종류에 관계없이 임직원의 업무 유연성을 최대로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워크스페이스 원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 모바일 디바이스, 윈도우 10 및 맥OS를 포함하는 데스크톱, 러기드 디바이스 등 전반에 걸쳐 사일로를 통합하고, 실시간 OTA(Over the Air) 업데이트를 통해 관리 비용 절감 및 보안 강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전반에 걸친 인텔리전스 :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강력한 자동화를 통해 엔드유저 환경을 개선하고 리소스 최적화를 지원하며 보안 및 규정 준수 강화  액세스 관리 간소화 : 단일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랩톱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인증 절차를 한번만 거치면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접근이 가능한 싱글 사인 온(Single Sign-On, SSO)을 제공, 생산성 및 임직원 만족도 향상 보안 강화 : 최신 위협을 차단, 감지, 해결해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전반에 대한 보안 강화 윈도우 관리 현대화 :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OTA 업데이트 방식의 PC 수명 주기 관리(PCLM)가 가능해 IT의 시간 및 비용 감소  가상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 통합형 VM웨어 호라이즌(VMware Horizon)을 통해 보다 적은 비용으로 VDI 개선 가능, 대폭 향상된 간소화, 유연성, 속도, 규모 제공  ▲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 제품 개요 뿐만 아니라 워크스페이스 원은 윈도우의 새로운 모든 기능과 AirWatch UEM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크톱 관리자가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병철 이사는 “워크스페이스 원은 호라이즌 가상화 기술을 결합하여 애플리케이션 제공 절차를 자동화하고 더욱 향상된 보안 및 규정을 준수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Microsoft SCCM에 대한 공동 관리 기능을 통해 최신 윈도우 10 관리로의 전환을 간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Horizon 7 기능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9-02-28